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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맞춤매트리스로 침대 사이즈업하기!!
작성자 이두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05-30
  • 추천 3 추천하기
  • 조회수 2789







맞춤매트리스로 침대 사이즈업하기!!

http://blog.naver.com/y2210/220722858285




 



 
 


안전사고 염려도 있고 독립성을 위해 아기 침대에 재웠지만,
딸 아이가 클수록 아기침대에 자다가 새벽에 넘어옵니다.
하루이틀... 한달 두달...
이제는 당연히 저희 부부침대에서 잡니다. ㅠㅠ

부부침대가 퀸사이즈라 저희 부부끼리 잠자기엔 충분하지만,
잠 자면서 몸부림이 심한 딸과 자기엔 안전사고가 염려되고
중간중간 잠을 깨게 되어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상황.

그리하여 기존 퀸사이즈(가로 1500mm)에 400mm 매트리스를 연결해
수퍼킹사이즈에 해당하는 침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더 넓히면 안방구조상 침대가 툭 튀어나오고, 침대커버 씌우기도 힘들게 됩니다.
그 이하로 하기엔 매트리스와의 틈이 등에 배길 것 같았습니다) 



전에 JTBC <헌집 세집>을 보다가 메트리스 만드는 법이 있었는데,
알아보니 고탄성스펀지(고가)는 괜찮지만, 마블 스펀지(저가)는
특유의 냄새가 심해서 스펀지 업체에서도 비추하더라구요.
 
다시 폭풍 검색을 하다가 "맞춤 메트리스"라는 걸 발견!!!
<원가몰>이라는 곳에서 맞춤 가공에 대한 추가비용없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맞춤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고탄성 스펀지로만 매트리스를 하느냐 맞춤 매트리스를 하느냐
2~3만원 더 줘도 맞춤 매트리스가 훨 나을 것 같죠??!!




<원가몰>에 문의를 해보니 일반적으로는 스프링 메트리스를 많이 쓰지만,
저의 경우 메트리스 폭이 매우 작아 스프링 보다는 폼 메트리스가 낫다고 해서
맞춤 폼메트리스(400mm*2000mm)를 2단으로 쌓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침대 밑판의 경우 시중 제품을 절단하여 사용하기엔
다리 끼우는 부분이 애매하게 보여서 DIY하기로 했습니다.







동네에 이사 가다가 버린 옷장의 문짝을 주워다가 만들었습니다.
확장 밑판의 사이즈는 맞춤 매트리스(400mm)보다 조금 작게 350mm로 절단했습니다.
(기존 침대밑판이 기존 메트리스보다 크므로 메트리스간 유격을 없애기 위해)







매트리스 환기를 위해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필름지가 붙어 있어 구멍 뚫기가 쉽지 않네요.

중도 포기 유혹이 많았지만, 가족 건강을 위해 꾹 참아가며... ㅠㅠ







그리고 170~190m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싱크대 다리를
양 끝에 가로로 2개씩 4개를 달았고, 
상판 쳐짐 방지를 위해 중간에 세로로 2개를 달았습니다.







침대 구석에 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헤드 부분 위에 애매한 공간이 있죠?

칼라박스를 넣어 빈공간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맞춤 매트리스를 올릴 차례!!!









기존 퀸사이즈 침대에 40cm 넓혔습니다.




그리고 수퍼킹사이즈 침대 메트를 덮으면 감쪽같이 수퍼킹 침대가 되었죠? ^^

 

딸 아이를 위한 매트리스 입성 기념촬영!!! 침대가 운동장이네요.
이틀 동안 잠을 자봤는데, 편한 마음으로 잘 수 있어서인지

자다가 중간에 안 깨니까 너무 좋아요 ^^



   

첨부파일 IMG_20160514_114039_HDR.jpg , IMG_20160528_124459_HDR.jpg , IMG_20160528_131152_HDR.jpg , IMG_20160528_131709_HDR.jpg , IMG_20160528_131623_HD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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