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꿈에도 그렸는데, 3주나 걸린다고 연락주셔서. 솔직히 취소할까 했거든요 ㅠㅠ
그런데 딸기우유색 정말 맘에 쏘옥 들어요.
화이트로 도배된 침실. 그리고 그 안 화장대 옆을 지켜주기로 했어요. 사진보니 또 보러 침실 가고 싶네요^^
레드도 포인트에요. 욕실도 화이트라 휴지통도 화이트하고싶었는데 포인트 칼라로 좋고 또 3리터가 앙증맞아 어울리네요. 더 큰 용량할까했는데 아담한 휴지통이 맘에 들어요.
또 페달 누르면 뚜껑이 스르르 닫혀요. 신랑이 보더니 작은 게 유압실린더까지 있다며 감탄하네요. 어디서 샀냐고 ^^
특히 화장실 휴지통은 뚜껑이 그네식인 걸 써서 머리카락이라도 버리면 다시 손을 씻어야 했는데 그 번거로움이 줄어들었고, 소음도 없어요. 그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잘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