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이런거 보관할때, 못쓰는 고무장갑 고무줄 부분을 잘라서, 고무줄로 활용하시던데요.. 저는 처음에 우리 엄마 쎈쓰짱이다 했지만.. 내 살림 할때 나는 좀 깔끔한걸 쓰고 싶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엄마 왈... "다 돈이야 돈" 그러셨지만... 이런 살림 소꿉놀이도 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습니까?! 그래서 사봤어요. 나는 고무장갑 고무줄 안써보겠다! 해서...!

대/중/소 크기로 다양하게 있구요. 써보니까 어지간 한건 중 사이즈가 잘 맞더라구요. 과자봉지 같은건 소!

양념통에 소분해 놓고 남은 자본주의들은 이렇게 클립으로 찝어서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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