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밥 하는게 문제였어요. 매번 퇴근하고 쌀씻어서 밥 해먹는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미 회사에서 지친몸.. 어서 차려진 밥상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싶지만.. 이제 엄마는 없어요ㅠ_ㅠ 내가 해야함... 이렇게 슬플가.. 엄마가 넘 생각나는 매일 저녁입니당.

그래서 밥을 해 놓고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하는데... 밥팩같은 유용한 템이 있더라구요(헤헷) 사실 슬픔보다 밥을 예쁘게 정리할 수 있다는거에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ㅋㅋㅋㅋㅋ... 아, 주문할 때 1개에 2p들어 있는줄 모르고 5개 주문해서 졸지에 밥팩 부자됐어요ㅋㅋㅋㅋㅋ 밥팩만 10p...ㅋㅋㅋ 이것은 외식을 하지 말고 밥을 열심히 집에서 해 먹으라는.. 뜻으로 정신승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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